I DREW A CIRCLE
water, brush / 2011
Berlin, Germany
Berlin, Germany
물, 붓 / 2011
공공장소 퍼포먼스 프로젝트
공공장소 퍼포먼스 프로젝트
Front of a Subway station, I draw a circle. Circle as a figure; as a border between people and me; as an Ouroboros; as a dharma wheel; as a repeatition. This water-based circle temporarily functions as a private boundary while staying inside. I walk out of the circle slowly, and people walk on, walk in, walk cross over it. Water turns back into the air, and the stage of my performance returns to a stree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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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역 앞, 나는 원을 그린다.
형태로써의; 사람과 나 사이의 경계로써;
Ouroboros로써; 윤회 바퀴로써; 반복으로써의 원을.
이 물로 그려진 원은 내가 그 내부에 머무르는 동안 일시적으로 사적인 경계 역할을 한다. 나는 천천히 원을 빠져 나간다. 사람들은 그 안으로, 그 위로, 그 너머로 끊임없이 걷는다. 물은 다시 공기로 돌아가고, 나의 공연 무대는 다시 거리가 된다.
형태로써의; 사람과 나 사이의 경계로써;
Ouroboros로써; 윤회 바퀴로써; 반복으로써의 원을.
이 물로 그려진 원은 내가 그 내부에 머무르는 동안 일시적으로 사적인 경계 역할을 한다. 나는 천천히 원을 빠져 나간다. 사람들은 그 안으로, 그 위로, 그 너머로 끊임없이 걷는다. 물은 다시 공기로 돌아가고, 나의 공연 무대는 다시 거리가 된다.
© 2023 NAMIA LEIGH